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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진단에 필요한검사

yck0668 2022. 7. 11. 15:56

» 대장암 진단에 필요한검사

 

1.분변잠혈 검사

분변잠혈검사는 대장암에 대한 선별검사(screening)로서 간단히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치질일 거라고 생각해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1개월 이상 혈변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2.직장수지검사

직장수지검사란 항문으로 의사가 손가락을 넣어서 항문 안을 만지는 검사입니다 .검사하는 의료진이 얇은 고무장갑을 끼고 윤활제나 마취제를 둘째 손가락에 바르고 그 손가락을 환자의 항문에 넣어서 항문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손가락의 두께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윤활제를 사용하므로 검사 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검사 시 우선 외부에서 항문의 모양을 보게 됩니다. 항문주위의 피부에 염증이 있는지, 항문 주위에 혹이나 사마귀나 있는지, 항문 주위의 피부가 늘어져 있거나 치핵이 밖으로 빠져 나와 있는지를 보고 약간 항문을 벌려서 항문이 찢어져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항문이 육안적으로 정상이라고 생각이 되면 항문 안에 검지를 서서히 밀어 넣습니다 . 이때 항문의 압력을 손가락으로 느껴서 괄약근의 상태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손가락으로 병변이 있는지를 만져보게 됩니다 . 수지검사상으로는 약 8cm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직장암같이 딱딱한 혹으로 만져지는 경우는 수지검사 만으로 거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3.대장내시경검사

항문을 통해 대장에 내시경을 넣어 하는 검사입니다. 조직검사를 같이 할 수 있으며 대장출혈이나 대장암 검사에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대장조영술

조영제를 항문을 통하여 대장에 넣어 대장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5.경직장 초음파

항문 내로 초음파 프루브를 넣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일단 대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필요한 검사입니다.

 

6.전산화 단층 촬영(CT촬영) 자기공명 영상촬영(MRI)

수술 전에 다른 부위에 암이 퍼져 있는지 얼마나 장벽을 침범했는지 알아 보기 위해 하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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