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검사 3

대장암 진단에 필요한 검사

» 진단에 필요한검사 1.분별잠혈 검사 분변잠혈검사는 대장암에 대한 선별검사(screening)로서 간단히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치질일 거라고 생각해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1개월 이상 혈변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2.직장수지검사 직장수지검사란 항문으로 의사가 손가락을 넣어서 항문 안을 만지는 검사입니다 .검사하는 의료진이 얇은 고무장갑을 끼고 윤활제나 마취제를 둘째 손가락에 바르고 그 손가락을 환자의 항문에 넣어서 항문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손가락의 두께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윤활제를 사용하므로 검사 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검사 시 우선 외부에..

대장질환 2022.06.20

대장내시경 검사 방법과 주의점 은?

대장내시경 검사 방법과 주의점 은? 1.검사 당일 순서가 되면 하의를 갈아 입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주사를 맞으며, 잠시 복도에서 기다리시면 순서에 따라 검사하여 드립니다. 2.검사실에서는 침대 위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먼저 항문에 국소마취제와 윤활제를 바른 다음 항문을 진찰합니다. 3.항문을 통하여 내시경을 넣고 공기로 장을 부풀리면서 내시경을 맹장까지 삽입합니다. 검사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10분 ~ 30분이 소요됩니다. » 검사후 주의점 1.검사가 끝난 후 약 30분 정도는 병원에 머무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2.공기에 의하여 배가 부르지만 가스를 배출하면 편하게 됩니다. 3.진통제 때문에 약간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4.어지러움이 심할 경우에는..

대장암 이란?

최근 노령 인구의 증가,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대장암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발생의 가설에 의하면, 대장암의 약 90%는 대장용종에서 발생하여 대장암으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종(폴립)이란, 점막표면에서 점막이 자라나오듯이 부풀어 오른 병변입니다. 조기대장암은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진행암인 경우 암의 발생부위에 따라서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대장에 암이 생긴 경우는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암에서 조금씩 출혈이 되어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왼쪽 대장에 암이 생기는 경우는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 지거나 변에 피가 묻어나거나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서 나타나는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갑자기 변비, 설사가 생기거나 변의 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