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검진

유방암검진

» 유방암검사방법

생활수준의 질적향상과 사회관념의 서구화로 인하여 유방암 발생이 증가됨으로 인해 유방 종괴로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들 환자의 대부분은 섬유낭종성질환(Fibrocytic disease),섬유선종(Fibroadenoma) 및 유방암(Breast cancer)의 3대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들 양성 및 악성 유방질환에 감별이 중요한데 3대질환은 나이에 따라 빈도의 차이가 있는데 섬유선종은 15세부터 35세 사이의 젊은 여성에서 보는 유방종괴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섬유낭종성 질환은 35세에서 50세에 초발하며 유방암은 50대 이후에 초발하였으나 최근 유방암의 발생 연령이 40대로 젊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방종괴는 조직검사상 양성이며 전체적으로 볼 때 섬유낭성질환이 전체의 약 45%(29~63%)를 차지하여 가장 흔한 질환이며 유방암은 실제로 조직생검한 환자의 약 21~42%를 점하고 있습니다.

일반검사

1. 병력
2. 종괴의 발생시기
3. 관련된 동통
4. 월경주기에 따른 종괴의 진찰소견의 변화
5. 암 위험인자 유무

유방암 위험인자

종족	백인
나이	50세 이상
가족력	어머니, 자매, 혹은 딸이 유방암에 걸린 경우(특히 유방암이 양측에 발생되었거나 폐경기전에 발생되었을시)
개인력	- 자궁내막암,난소암에 걸린 경우 - 섬유낭성 질환중 특수한 형태에 걸린 경우 - 다른 종류의 유방암에 걸린 경우 - 세침흡인 검사상 비전형적 세포가 증식했을 경우
기타	- 초경이 빠를 때 - 폐경이 늦을 경우 - 비만 - 비만

예를 들면 동통은 섬유낭종성 질환에서 가장 흔히 보는 증상인데 유방암에서도 약 10%에서 첫 증상으로 동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동통이 있으면 유방암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방암에서 오는 동통은 비주기적(Non cyclic)이고 보통 일측성이며 또한 심한 정도나 부위가 일정하다는 것으로 감별됩니다.

자가검사혹은 진찰소견

종괴의 크기,모양,경도(Consistency),위치를 살필 것.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불규칙하며 주위 조직에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을 때 암이 의심스럽고 반대로 표면이 평활(Smooth)하고 규칙적이고 잘 움직이는 종괴일때는 암의 의심이 적습니다. 그러나 양성인지 악성질환 인지의 최종판단은 병리 조직검사만으로 유일한 방법인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