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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영상진단 무엇이 있나요?

yck0668 2022. 2. 28. 16:48

» 유방암영상

진단병력과 자가검진 혹은 검찰소견은 유방종괴의 본성(Nature)을 추측케 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반면 유방 영상진단은 유방종괴의 좀더 자세한 검색 및 나머지 유방조직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검사로는 유방조영술(Mammography), 초음파촬영 술(Ultrasonography)와 전산화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MR 등이 있습니다. 이중 어느 검사를 택하느냐 문제는 종괴의 특징,환자의 나이, 그리고 유방암 위험인자의 유무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방조영술(Mammography)

유방 영상진단법중 가장 널리 이용됩니다. 유방종괴를 호소하는 환자의 5~10%에서 위양성을 보이는데 이것은 주로 촬영술 및 판독기술, 환자의 나이에 따라 영향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30세 이전의 젊은 여성은 유방조직이 지방조직이 적고 대부분이 섬유선 조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해상력이 떨어지므로 30세 이전의 젊은 여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유방종괴로 호소하는 30대 이상의 여성의 모든 환자에서는 필수적으로 찍는게 좋고 20~30세 사이 여성일지라도 유방암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이든지 유방종괴가 악성이 강력히 의심될 때에는 유방조영술을 시행해야 하며 그이외의 20~30세 여성에서는 유방촬영술 보다는 초음파 촬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유방종괴가 촉지되는 환자에서 유방촬영술에서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반드시 조직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초음파촬영술

방사선 피복은 받지 않고 사용이 간단하다는 장점 때문에 사용빈도가 점점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초음파 촬영은 종괴가 물혹(낭성)인지 고형체인지를 감별하는데, 또 종괴가 촉지되는데 유방촬영상 보이지 않을 때 주로 사용되며 종괴 촉지를 호소하는 30세이하의 여성,청소년기의 여성 그리고 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여성의 유방질환의 검색, 유방의 염증성 질환의 검색에 유용합니다. 그러나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악성 및 양성의 구별에는 정확도가 유방촬영술보다 떨어지며 미세 석회하 병변을 평가하거나 유두 하심부에 존재하는 종괴를 발견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체열진단술(Thermography)

염증성 혹은 종양성 병변이 생기면 국소발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이용한 검사방법이나 유방질환 진단에 사용하기에는 정확도가 떨어져 사용하기에 적합치 않습니다.

전산화 단층촬영

유방에 있는 악성 병변이 조영제를 주사하면 정상조직 보다 더 축적될 것이라는 가설이 발표되었는데 이 연구가 확정 되면 유방조영술이나 진찰소견으로 애매한 병변을 찾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나 아직은 유방조영술에 비해 큰 한계가 있습니다.

즉 많은양(1rad이상)의 방사선이 피복되어지고 1cm 폭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이보다 적은 종괴는 놓치기 쉽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표준진단 방식으로 사용하기엔 부적절합니다.

 .자기공명 촬영술(MRI)